차가운 도로위의 마지막 순간,
무심하게 빛나는 아침이 서럽다.
예쁜 새벽이네요
이길 위에 그려온
많은 사랑이 떠올라
차가운 도로위에 누워
내쉬는 마지막 숨이 추워요
그대의 세상에 산 잘못이겠죠
그대의 세상에 산 잘못이겠죠
하지만 나 아직 조금 더 함께 하고 싶은데
저 봄날의 향기도 다정했던 그대도 이제는
아파 내 몸이 떨려와 서럽게도 빛나는 이 아침
그대의 세상에 산 잘못이겠죠
그대의 세상에 산 잘못이겠죠
하지만 나 아직 조금 더 함께 하고 싶은데
저 봄날의 향기도 다정했던 그대도 이제는
아파 내 몸이 떨려와 서럽게도 빛나는 이 아침
작사 권봄, 작곡 권봄
편곡 박수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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